사람들은 저마다 색깔이 있다.
그리고 그 사람에게 어울리는 색깔이 있다.
또한 당사자가 좋아하는 색깔이 있다.
대개 이 둘은 일치한다.
그 사람이 좋아하는 색깔과, 어울리는 색깔은
조금 과장해서 표현하면
그 사람의 오오라 색깔과 같다.
그 사람의 파장이라는 뜻이다.
사람은 저마다의 고유한 파장을 지니고 있다.
그리고 그 파장은 색깔로 치환할 수 있다.
나의 오오라는 짙은 파랑색이다.
깊은 심해속을 연상시키는 그런 파랑색.
보통 생각이 깊고 차분한 사람들이
파란색 계열의 오오라를 가진다.
그래서 나는 나를 블루스톤이라고 이름지은 것이다.
아마 이 블로그의 색깔도
파란색에 어울리는 포스팅들로 채워져 나가지 않을까?